중소기업 8

위험요소를 줄여라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창업에 위험요소를 줄여라"입니다. 흔히 리스크라고 하죠. 리스크를 줄이는 창업을 해라, 이게 오늘의 주제입니다. 이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다들 알죠. 아는 대도 이상하게, 행동이 달라지는 분들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를 정했는데, 실제 현장에서 일하면서 리스크를 줄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간과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모토는 "큰 성공"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저는 "실패가능성이 적은" 창업을 추구합니다. 이 모토에 동의하시는, 창업을 희망하거나, 투잡을 희망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짊어져야할 책임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실패위험이 적고, 실패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는 그런 창업을 추구할 겁니다. 또는 투잡으로 본업과 병행이 가..

사업아이템 도출하기

오늘 주제는 앞서 예고한 대로, IT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디벨롭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아이디어 디벨롭이란 말이 생소한 분들도 있을 테니,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분. 창업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창업을 하고 싶긴 한데, 두렵기도 하고, 뭘 어떻게 창업해야할지 모르시겠나요? 이제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작은 조언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그 고민은 여러분이 아니어도 창업 초기, 또는 창업을 준비중이신 분들 대다수가 생각하는 고민입니다. 왜 앞서 영상에서도 제가 한국인 특유랍시고 이야기 했던 그것, 뭐가 된다고 하면 우르르 몰려간다는 그 성향. 그게 왜 그럴까요? 왜 그렇게들 뭣 좀 된..

기회비용

오늘에 주제는 기회비용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앞서 영상을 올려놓고 생각해 보니까, 아무래도 이 기회비용 이야기를 먼저 이야기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본적으로 제 채널에 대상으로 삼는 분들은 창업을 준비중이시거나, 창업한지 얼마 안된 분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가끔식 초기 3개 영상처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도 이야기할까 합니다. 여러분, MZ세대의 성과급 논란에 대한 뉴스를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윗사람한테 왜 사원 성과급이 상사 성과급과 다르냐를 따진다니 과거 우리 세대를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그래서 이번 주제를 정했습니다. 회사에 입사한 사원과 직원을 고용한 고용주 입장에서의 기회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구요. 자, 여러분. 그럼 똑같이 일을 하는데 신입과 경력자의 월급이 왜 그렇게 ..

창업하실 생각이라면 IT사업으로 도전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IT창업 아이디어 도출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특히나 오늘 내용의 대상은, 창업이나 투잡을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나름의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제가 산업구조라든가, 미래 전망 이런쪽에 전문가가 아니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 못드리구요. 그런 것보다는 당장 눈앞에서 체감되는 문제와 비즈니스 관련해서, 현업종사자로써 의견을 말씀드릴께요. 우리나라가 선진국 기준으로 유독 자영업 비중이 높다는 얘기는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예전에는 그런 농담도 있었죠. 마지막 테크트리는 닭튀기는 거라고. 뭘해도 마지막엔 치킨집이라는 그런 자조섞인 농담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은 그런거 안보이는거 같은데. 이게 마냥 농담이라고만 하기 어려운게, 실제 대부분 분들이 퇴직하..

중소IT회사의 비전과 희망

오늘할 이야기는 중소IT회사의 비전과 희망에 대해서 입니다. 먼저 올린 3편의 영상은, 어떻게 보면 이제부터 할 얘기를 하기 위해 올린, 밑밥 같은 거였고, 이제부터가 실제로 이 채널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올릴까 합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비전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라면, 굳이 IT가 아니라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히나 중소규모 IT 회사, 좀 더 정확하게는 그냥 소규모라고 하는게 맞겠죠? 이런 IT 회사 또는 스타트업들은 크게 투트랙 전략을 많이 씁니다. 투트랙 전략이란게 뭐냐면, 두가지 사업파트를 동시에 운영하는 거죠. 하나는 단기 전략이고 다른 하나는 장기 전략입니다. 장기전략이 통상 그 회사의 아이덴티티, 즉 비전입니다. 그회사의 대표가 창업을 하면서, 자신..

중소IT회사에 신입은 투자다

오늘은 중소IT회사가 진행하는 신입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중소IT기업에서는 신입 채용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신입을 채용한다는 건, 필요인력을 채용한다는 개념이 아니에요. 투자를 한다는 개념입니다. 사람한테 투자하는 거거든요. 근데 투자할 여력이 없는데, 신규인력을 뽑는다? 그 신입도 그 신입을 받는 사수도 고통입니다. 중소규모 회사에서 신입으로 뽑아도 되는 포지션이 있습니다. 기획 또는 퍼블리셔 입니다. 퍼블리셔는 학원에서 배우고 나오는 정도만으로도 실무에서 충분히 보탬이 됩니다. 특히나 센스 좀 있는 친구들은 퍼블리셔로 시작해서 프론트엔드 개발 직군으로 성장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획 파트도 신규인력 채용 가능합니다. 눈치 좀 있고 빠릿빠릿하고 IT에 대한 기본적인 이..

중소IT에서 기획자의 역할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IT회사의 여러 직군중 하나인 기획자입니다. 중소IT회사에서의 기획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규모가 큰 회사에 가면야 기획부서가 아예 따로 있죠. 하지만 규모가 작은 20명 미만의 중소IT회사의 경우에는 대체로 기획자가 한두명 정도 있어서 개발부서나 기타 부서의 구성원으로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이런 중소IT회사에서 구인하기 가장 어려운 포지션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흔히 생각하기에 개발자 뽑는게 가장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기획자가 더 뽑기 힘듭니다. 개발자는 그래도 요즘에 개발자 대우가 많이 좋아져서, 한 2, 3년 전 부터는 그렇저렇 뽑을 수 있었어요. 중요한게 진짜 제대로 하는 사람을 뽑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그래도 채용..

다니면 안되는 IT중소기업

안녕하세요, 어닝입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직접 녹음해 보는 거라 미숙한 점 양해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 IT비즈니스와 IT중소기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IT중소기업에서만 20여년 정도를 일을 했었고, 제가 겪었던 IT중소회사의 특징, 장단점 같은 것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오늘 주제는, 왜 대한민국에는 좃소가 많은가 입니다. 현시점에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에서 전산업 기준 전체 기업체수와 종사자 수를 보면, 중소기업에 종사자수가 무려 81.3% 입니다. 기업체 수는 99.9%죠. 대부분에 사람들이 중소기업을 다닙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기업만 바라보고 있죠. 근데 그게 나쁘다고 할 순 없는데, 복지며 보상이며, 대기업하고 중소기업 격차가 워낙 심하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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