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회사오너에게전하는조언 3

중소IT회사의 비전과 희망

오늘할 이야기는 중소IT회사의 비전과 희망에 대해서 입니다. 먼저 올린 3편의 영상은, 어떻게 보면 이제부터 할 얘기를 하기 위해 올린, 밑밥 같은 거였고, 이제부터가 실제로 이 채널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올릴까 합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비전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라면, 굳이 IT가 아니라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히나 중소규모 IT 회사, 좀 더 정확하게는 그냥 소규모라고 하는게 맞겠죠? 이런 IT 회사 또는 스타트업들은 크게 투트랙 전략을 많이 씁니다. 투트랙 전략이란게 뭐냐면, 두가지 사업파트를 동시에 운영하는 거죠. 하나는 단기 전략이고 다른 하나는 장기 전략입니다. 장기전략이 통상 그 회사의 아이덴티티, 즉 비전입니다. 그회사의 대표가 창업을 하면서, 자신..

중소IT회사에 신입은 투자다

오늘은 중소IT회사가 진행하는 신입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중소IT기업에서는 신입 채용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신입을 채용한다는 건, 필요인력을 채용한다는 개념이 아니에요. 투자를 한다는 개념입니다. 사람한테 투자하는 거거든요. 근데 투자할 여력이 없는데, 신규인력을 뽑는다? 그 신입도 그 신입을 받는 사수도 고통입니다. 중소규모 회사에서 신입으로 뽑아도 되는 포지션이 있습니다. 기획 또는 퍼블리셔 입니다. 퍼블리셔는 학원에서 배우고 나오는 정도만으로도 실무에서 충분히 보탬이 됩니다. 특히나 센스 좀 있는 친구들은 퍼블리셔로 시작해서 프론트엔드 개발 직군으로 성장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획 파트도 신규인력 채용 가능합니다. 눈치 좀 있고 빠릿빠릿하고 IT에 대한 기본적인 이..

중소IT에서 기획자의 역할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IT회사의 여러 직군중 하나인 기획자입니다. 중소IT회사에서의 기획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규모가 큰 회사에 가면야 기획부서가 아예 따로 있죠. 하지만 규모가 작은 20명 미만의 중소IT회사의 경우에는 대체로 기획자가 한두명 정도 있어서 개발부서나 기타 부서의 구성원으로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이런 중소IT회사에서 구인하기 가장 어려운 포지션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흔히 생각하기에 개발자 뽑는게 가장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기획자가 더 뽑기 힘듭니다. 개발자는 그래도 요즘에 개발자 대우가 많이 좋아져서, 한 2, 3년 전 부터는 그렇저렇 뽑을 수 있었어요. 중요한게 진짜 제대로 하는 사람을 뽑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그래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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